2020. 5. 19. 19:27ㆍ카테고리 없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작년 한해 로또복권의 1등에 당첨이 된
291명 가운데 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1등 당첨자 가운데 대부분은 재미로 로또를 구매했다가
행운을 잡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당첨금을 기대하고 로또를 구매했던 이들은 21%에 불과했던 반면
재미로 구매를 했던 당첨자들은 43%의 수치를 보여주는걸로 분석하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가지지 않는것이 1등에 당첨 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좋은 꿈을 꾸고 구매를 했다는 비율도 17% 이며
로또를 구매한 당첨자 가운데 조상 관련 꿈을 꿨던 이들은 39%이며
재물 관련 꿈은 12%, 동물에 대한 꿈을 꿨던 비율은 10% 였으며,
물과 물에 관련이 되어 있는 꿈은 8%, 신체와 관련된 꿈을 꾼사람은 7%였으며
대통령에 관련 되어 있는 꿈은 1% 였습니다.
기타 꿈을 꾼 사람의 비율은 15%였고 그 중에 연예인 강호동씨가 꿈에 나왔다는
재미있는 답변을 한 이도 있었습니다.
로또복권 1등에 당첨이 된 80%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1회 이상
꾸준히 로또를 구입했던것에 반해 한달에 한두번 가량 구매하여
당첨이 되었다는 답변은 9%에 불과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복권위원회에서는 1등 당첨자의 신상을 분석해본 결과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이 높으며,
월 평균 300만원 미만의 소득을 가지고 30평대 이하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고졸 학력의 40대 기혼이며 생산직에 관련 된 일을 하는 사람과
자영업자들의 비중이 높은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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