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번호로 30년간 끈질기게 구매한 복권이 결국 173억으로 돌아온 잉꼬부부
2020. 5. 19. 20:38ㆍ카테고리 없음
30년간 끈질기게 한주도 빠지지 않고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한
캐나다의 중년부부가 결국에 백만장자에 대한 꿈을 이뤘습니다.
잉꼬부부로 소문이 난 두사람은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밥 매지아코모와 부인 엘리노어 카나반은
지난 24일 편의점에서 구매한 복권이 534만 캐나다달러 무려 한화 173억원에서
당첨이 되어 일생 일대의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복권 당첨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부부는 껴안고 눈물을 쏟아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한 후 30년 간 한 한번도 빠짐없이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다는 부부는
우리 둘의 생일 조합한 번호 6자리가 정확하게 일치를 했다는 것이
우연보다는 하늘이 내려운 인연처럼 느껴졌다며 기뻐했습니다.
부부는 지난 26일 당첨금액을 수표로 수령하였습니다.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는 부부는 집 근처에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친지 등
40여명 모여 축하파티를 즐긴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권당첨으로 인해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 가운데 가정불화가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혼 30년차 잉꼬부부는 돈으로 인해 가정불화는 말이 되지 않는다 라며
자녀 2명에게 돈을 나눠준 후 집을 구매한 뒤에 이제 당첨금을 어떤식으로 행복하게 쓸수 있을지
생각하며 노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행운뉴스 - https://inovia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