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6. 15:57ㆍ카테고리 없음
새해 첫날 유로밀리언 로또에 당첨이 되어 1억 1500만 파운드
한화 약 1640억원을 수령하게 된 북아일랜드의 50대 부부가
당첨금액을 나눠줄 50명의 명단을 작성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아일랜드 카운티 다운의 모이라에 살고 있는
프랜시스와 패트릭 코놀리 부부로 4일 수도 벨파스트 외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철머 따뜻하고 놀라운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의 당첨금액 액수는 영국 내 복권당첨금으로 4번째 많은 금액입니다.
프랜시스는 이처럼 많은 당첨금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싶었다 라고 밝히며,
새해 첫날 당첨이 된 사실을 확인한 후 사흘 동안 했던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당첨금액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한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이 되고 명단을 작성하며 약 50여명의 이름이 떠올랐다 고 이야기하며
그들은 명단에 본인의 이름이 오른것을 모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얼굴에 번지게 되는 즐거움을 보는게 나에게 큰 즐거움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인 패트릭은 나는 멋진아내와 멋진 가족 그리고 멋진 친구들을 두고 있으며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 우리는 이미 행복하다 그렇기 떄문에
삶으로부터 축복을 받은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코놀리는 앞으로 부부만을 위해서 필요한 돈을 얼마로 생각을 하고
확보를 해두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은퇴한 순간부터 나는 허리띠를 졸라메야 할 필요가 있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고 무언가를 할 수도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에서 근무를 하고 퇴직을 했으나,
상담 치료에 관련 된 박사학위를 따고 싶었으나 이제는 그럴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처럼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된 사람이
빠른 시간에 신원을 공개한것도 이례적이나, 5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나눠줄것이라고 이야기 한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