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6. 18:14ㆍ카테고리 없음
약관의 한 청년이 복권 한장으로 인해 세계적인 인생역전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 ABC, 영국 BBC 등의 주요 언론은 플로리다 주에서 당첨이 된
4억 5100만달러 한화 약 4803억원짜리 메가밀리언의 복권 주인공은
포트리치시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셰인 미슬러 (20세 남성)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한순간에 청년 재벌로 등극한 그는 지난 12일 아버지와 변호사를 대동하여
플로리다 주 복권위원회에 나타다 당첨금액을 수령했습니다
일시불로 당첨금을 수령하여 실제로 청년이 수령한 금액은 2억 8120만달러
한화 약 2994억원입니다.
미슬러는 이제 나의 나이는 20살이라며 다양한 열정을 추구할 계획으로
나의 가족도 돌보고 인도적으로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흥미로운점은 그가 거액이 당첨이 된 사실을 가장 먼저 세상에 알린 방법은
페이스북과 같은 SNS 였습니다.
지난 5일 복권에 당첨이 된 직후 미슬러는 페이스북에 오마이갓 이라는 짤막하지만
강렬한 글을 남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슬러는 집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행운의 복권을 구입했으며 편의점 주인도 당첨복권을 판매한 덕에
10만달러의 거액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지언론은 메가밀리언 당첨 사상 4번째 큰 액수에 해당하며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이라며 얼마전 미슬러가 한 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당첨이 된 직후 사직서를 제출해 사실상 은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 행운뉴스 - https://bethesdanavalbowlingcenter.com/?p=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