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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중학교 청소부 아주머니 16명이 단체로 복권에 당첨돼..
우뢰매쵝오
2020. 5. 19. 20:56
영국의 한 중학교 청소부 아주머니 16명이 한번에 복권 부자가 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영국의 티스사이드 소재 이글스클리프 중학교에서
청소부로 근무를 하시거나, 근무를 하셨던 아주머니 16명이 409만 파운드
한화 약 72억원의 복권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영국의 BBC 매체등에 따르면 해당 아주머니들은 3년전부터 매주 꾸준히 1파운드씩을 걷어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혼자서 복권을 긁기보단 비용도 적게 들며, 당첨확률 또한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 복권모임의 회원들은 전부 해당 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거나
근무를 하셨던 아주머니들로써, 연령대는 44세부터 80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해당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청소부 팜 클락슨씨는
복권에 당첨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다 라고 이야기 하며
당첨이 된 순간 너무 믿을 수 없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아침에
모두에게 전화를 했다 라며 벅찬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16명 가운데 일부의 인원은 3주전부터 회비를 납부한 회원도 있지만
아주머니들은 모임에 참가했던 기간에 관계없이 복권 당첨금액을
똑같이 분배하기로 했습니다.
16명의 청소부 아주머니들에게는 개인당 25만 5천파운드 한화 약 4억 5천만원씩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 아주머니들은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대답한 이가 있으며,
새로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집을 구매하고 어떤 이는 딸의 결혼식 비용에
사용하겠다는 여성도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출처 : 행운뉴스 - https://closeup.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