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지노 사업자 현황 파악

우리나라는 외국 관광객 유치와 외화수입 확대 등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카지노산업을 도입하였으며,

고부가가치형 관광, 레저산업 육성을 통하여 외화획득 및 세수확보 뿐만 아니라

강원도 폐광 지역과 같은 미개발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정책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는 총 17개의 카지노가 있으며, 내국인 출입이 허용 된 강원랜드를 제외한

16개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6월 말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총 8개의 카지노가 영업중이며,

이 중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파라다이스와 호텔신라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마제스타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되어 있다.

카지노 사업자의 규모를 비교해보면, 2018년말 기준 국내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매출액은 1조 6257억 2700만원이며, 제주지역 8개 카지노의 매출액은

5111억6900만원을 제외한다면, 제주도 내 나머지 7개 카지노의

매출액의 합계가 1263억 5800만원수준으로 전체 시장의 7% 수준으로

영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자료출처 : https://koreaheraldca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