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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이버도박 면허권 활용 대응정책

우뢰매쵝오 2020. 6. 8. 22:06

영국에서 시행되는 사이버도박 관련 법제를 이해하려면

영국의 도박 면허권 제도 및 면허권 유지 요건부터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영국에서 도박 면허권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

운영하는 사이버도박 사이트에 들어가서 배팅을 하면,

2014년 도박법을 근거로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도박행위가 있는 경우,

영국 정부가 광범위한 수준에서 해당 서비스 제공행위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이전까지 영국에서 '고정 확률 배팅 터미널' 도박 기계가 벌어들이는 

연간 평균 수입은 약 1.8조 파운드에 이른다.

합법적인 도박행위 서비스 오퍼레이터들이 내는 세금 액수는

무려 4억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새로운 규제 정책으로 영국 정부의 도박행위 관련 수입이 들어들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영국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스포츠부는 블랙잭과 같은

'카지노 형태의 게임업체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원거리 게임 세금'으로 알려진 새로운 사이버 도박세를 부가할 계획이다.

영국에서 도박 관련 법률 내용은 주로 LCCP로 알려진

'도박행위 서비스 운영 면허권'을 가진 오퍼레이터들을 규제, 감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도박 사업 운영자들 스스로 '영국 광고 표준 당국'과 '책임도박 산업 공동체'가 정한

내용을 준수해야 하고, 이를 외부에 광고 문구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도박 서비스 면허를 가진 서비스 제공업자들은 도박 소비자 보호 준수사항과

배팅 플레이어 상여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2017년 이후 영국 도박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도박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 배팅기회 제공, 카지노 스핀 기회 제공, 추가 도박 상여금 점수 제공, 

도박 승률 관련 정보 공개, 도박자금 소비자 회수 권리 등이

바로 이런 도박 소비자 보호 준수사항과 배팅 플레이어 프로모션 규정을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참조문헌 : https://blockcluste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