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 미국에서는 수천억원의 연이은 복권 잭팟이 터지며, 세계를 흥분시켰습니다. 5억 7천만달러, 한화 약 6068억원에 달하는 파워볼 복권 당첨자와 다른 복권 메가밀리언 4억 5천만달러 한화 약 4790억원의 주인공이 나왔기 때문이니다. 이번 파워볼은 미국 전체 복권 당첨금 기준으로 역대 8번째 규모입니다. 파워볼 당첨자는 1명으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를 판매한 상점은 뉴햄프셔에 있는 리즈페리상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점주인인 삼 사파는 본인이 복권에 당첨이 된것처럼 흥분된다며 기뻐했습니다. 이처럼 판매점 주인이 복권 당첨자만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는 1등 당첨자가 나온 상점에 대한 보너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액도 무려 7만 5천달러로 한화 약 7956만원에 달합니다. 이번 파워볼..

미국의 숫자 추첨 복권 메가밀리언에서 30일 당첨금액 5억 2100만달러 한화 약 5538억원의 대형 잭팟이 터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저지 복권은 31일 트위터를 통해서 뉴저지 북동부 리버데일 소재의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판매가 된 복권이 당첨되었다며 밝혔습니다. 당첨자의 신원은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당첨 된 복권번호는 11, 28, 31, 46, 59 메가볼번호 1번입ㄹ니다.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금 액수는 미국 내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금액이며, 메가밀리언에서는 4번째 입니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은 지난 1월 플로리다주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남성이 4억 5100만 달러를 수령한 후 계속 이월되어 왔습니다. 메가밀리언은 파워볼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권 가운..

미국을 복권의 열풍에 몰아놓았던 한화 약 7731억원의 파워볼에 당첨이 된 주인공 가운데 1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을 밝혔습니다. 당첨자 레린 웨스트는 지난 10월 27일 본인이 살고 있는 아이오와주에서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라는 소식을 듣고서 전날 구입한 본인의 복권을 찾았지만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트럭에 복권이 있는가 확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웨스트는 언니가 트럭 바닥에 떨어져 있는 복권의 사진을 찍어서 보냈고 당첨을 확인한 뒤 언니에게 복권을 갖고 트럭에 타서 그리고 천천히 운전을 해서 여기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파워볼은 2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2명은 총 당첨금액 6억..

1등 당첨자가 한명일 시 미국 복권 당첨금 사상 최고금액을 독식하게 됩니다. 누적 당첨금액은 1등 당첨자 숫자만큼 분할이 됩니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7월 24일 캘리포니아주의 사무직 노동자 단체에 5억 4300만달러의 당첨금액을 지급한 후 3개월간 1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16억달러 한화 약 1조 8천억원이 누적이 되었습니다. 당첨자가 미국인이라면 25%, 외국인이라면 30%의 연방정부 세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여기에 주마다 다른 지방 정부 세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내 44개 주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네바다, 유타, 앨라배마, 미시시피, 알레스카, 하와이 주에서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번호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10..

미국 복권의 역사상 역대 2위 당첨금액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6800억원의 주인이 2달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월 23일에 추첨 한 복권의 주인이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복권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심슨빌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가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당첨금액을 수령해야 하므로 데드라인은 4월 21일까지 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복권위원회 홀리 암스트롱은 15억 달러가 넘어가는 고액의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당첨자가 당첨금액을 수령하지 않을 시 미국 전역 복권 사업에 참여하는 44개주가 당첨금액을 나눠갖게 됩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당국은 1120만달..

성탄 복권 1등에 당첨이 된 스페인의 80대 노인이 다음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페인 도시 우에스카에서 평생동안 옷가게를 운영하며 살아왔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로페스(84세)가 이 얄궂은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로페스는 성탄절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성탄복권 엘 고르도를 구매했습니다. 번호 03347이 찍혀 있는 복권을 받고 그가 지불했던 금액은 20유로 한화 약 2만 5500원입니다. 추첨식은 22일에 열렸습니다. 외출을 했던 로페스는 본인이 복권을 구매한 곳에 사람들이 몰려있는것을 보고 다가간 후 깜짝 놀랐습니다. 본인이 구매한 곳에서 1등이 판매가 되었다는 안내문과 함께 큼지막한 본인의 복권 번호 1등 번호가 적혀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장에 방방 뛰며 기뻐해야 ..